【경기경제신문】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4일 평택시 하북리에 소재한 고구마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농작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농작물수확 체험’ 프로그램] 이날 프로그램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김학모 팀장이 경작한 개인 밭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구마 수확하는 체험 장소로 제공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은 처음해보는 고구마 캐키 체험에 재미가 붙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고구마를 다 수확한 다음에는 가장 큰 고구마 콘테스트를 하여 가장 큰 고구마를 캔 아동에게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 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고구마를 캐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고구마를 캐면서 책에서만 봤던 곤충과 벌레들을 직접 본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농작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더 가까이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나누미’를 통해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0월 4일 금연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오산시보건소,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한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단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 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되고, 관내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흡연예방교육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금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오산시보건소장(빙성남)은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는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위해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단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적자료 변동사항을 기초로 10월부터 12월말까지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보장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변동사항이 통보된 총 1,1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80종의 입수 가능한 모든 소득·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조회자료를 반영하여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확인조사 과정에서 자격변경(탈락)자 및 급여변경(감소)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관련 내용을 통지하고, 의견청취기간에 확인조사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여 복지재정의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탈락자에게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또는 동 주민센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봉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를 비롯해 멸치볶음, 새우마늘쫑볶음, 김자반 등 4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이정희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체육회 가맹단체인 의왕시태권도협회(협회장 서정욱)가 지난달 2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9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의왕시, ‘2019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 우승] 이번 대회에 의왕시는 총 5개 종목 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 거둔 우승은 지난‘2018년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우승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으로써,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회 결과 2부에서는 의왕시에 이어 구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포천시와 가평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부에서는 부천시가 우승, 화성시가 준우승, 평택시와 광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의왕시태권도협회는 관내 23개 태권도장 3,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에 시민들의 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4일, 정부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46억원(국비:44억, 도비: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궐동) △보육타운 조성사업(서동) 등 2개 사업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7월에 신청했다. 복합화 사업의 경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최근 오산시가 신청한 2개 사업을 모두 승인했다. ‘생활SOC’는 기존의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토목 건설 중심의 사회간접자본(SOC)과 달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서관, 보육시설, 공원, 주거지 주차장 등의 필수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 안전과 문화, 복지 편익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SOC를 말한다. 오산시는 적극적인 사업별 해당부처 대응과 안민석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생활SOC사업 선정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생활SOC 복합화를 위해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주민공청회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SOC 수요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의견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축산물 유통 및 판매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 표시) 수입 식품 및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 행위 등이며 판매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한글표시사항 미표시 제품 판매행위 등을 적발하고 2개소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수입식품 판매 행위 근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를 방문해 핸드폰중독예방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 핸드폰 중독예방 체험캠페인(나눔초)] 이번 체험활동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 해피아이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동초등학교와 나눔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인터넷⦁스마트폰 대체활동과 가상음주체험, 건전게임과 도박 구별활동 등 중독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아이스쿨’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적 중독예방사업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자기성장 심화 프로그램, 조절능력 강화를 위한 알림장 사용 등 아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안구 2개 학교(나눔초등학교, 안양동초등학교)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동안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 아동과 청소년이 스스로의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
【경기경제신문】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실버문화축제’가 지난 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동안구 지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노인자원봉사자을 비롯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노인의 날을 기리는 식전행사에 이어 노래 및 장기 경연 등이 펼쳐져 참석한 많은 노인들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 바둑․장기대회 또한 관심사항이 아닐 수 없었다. 야외 광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의료 상담 등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등 유공자 37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미디언 조영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노래자랑 코너에서는 김성환, 박서진 등 초청 가수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환호를 받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활기찬 노후, 건강한 100세 시대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공무원들이라면 당연히 법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원활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다. [안양시, ‘2019 자치법규입안 직원교육’] 안양시가 지난 1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 백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자치법규입안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인 김기열 법제처 국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숙지해야 할 자치법규 입안 실무를 습득하는데 주력했다. 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의 기본적인 내용과 보조금, 공유재산, 위원회 위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핵심과제 위주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법 지식에 대해 해박한 공무원이 높은 경쟁력으로 적극행정을 펼치는데도 도움이 되고, 결국 대 시민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날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시는 공무원 대상 법규관련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