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 2020년 2월까지 진행하는 실태조사 연구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제도 현황 등을 파악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한국국적이 아닌 사람(유학생 등),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외국인주민 자녀, 다문화가구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거주 실태 ▲지역사회 적응도 ▲건강(보건) ▲한국어능력 ▲수원시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FGI(표적집단면접법), 설문조사, 문헌연구 등 다양한 조사방법을 활용한다. 수원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지원체계(정책)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전주·창원시 등 5개 도시와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전개한다.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6개 도시 소속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자전거로 출퇴근할 의지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로 1㎞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인다. 출퇴근 시간(오전 6∼10시, 오후 5시∼9시)에는 1㎞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도시·개인별 평가수단으로만 활용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챌린지 기간 누적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우수 도시(1곳)와 우수 참가자(10명 내외)를 선정하고,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사승 수원시 정책기획과장은 “모든 참가자에게 자전거 손잡이에 설치하는 휴대전화 거치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월 한 달 동안 ‘2019 수원희망글판’ 겨울 편 문안을 공모한다.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겨울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이 따뜻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겨울 편 문안공모’를 클릭해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겨울 편 문안은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문안은 11월말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공개된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후보 작품 응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학 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겨울 편 문안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게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참여자 특화 시민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지혜샘어린이도서관/자수공예․인문학),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디지털아트),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하는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목공예․역사)를 진행한다.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태교법과 자신만의 감성적 교육관을 가지고 싶은 예비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다양한 설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문병근)’가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유병률을 고려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의 치매관련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원형 치매예방과 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자료와 사례조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례 제정, 치매 관련 거점 확대, 치매정책 홍보강화,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수원시 치매정책 장단기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우리시도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나가야 한다”며 “향후에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치매관련 거점을 확대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문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이현구·한원찬·이철승·최인상·조문경·황경희·장미영·이희승·김호진 등 총 11명의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경기경제신문】“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를 구민들의 호응과 응원 속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음악선율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모든 분들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팔달 어울림 음악회’가 팔달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6시부터 팔달구청(화성박물관 광장)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9 팔달 어울림음악회’에는 구민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는 팔달여성합창단, 고은소리 예술단(경기민요), 마술공연, 해피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구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수원시 출신이자‘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정다경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주민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어 갔다. 구민 노래자랑 시상식을 진행할 때는 각 동마다 기쁨과 아쉬움 섞인 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6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새마을3단체 새로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팔달구 ,‘새마을3단체 새로 나눔 장터’] ‘새로 나눔 장터’는 팔달구 10개동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회) 주도하에 진행된 장터로, 재사용․중고물품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는 지역주민과 팔달 어울림 음악회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하여 의류,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는 활기를 띄었다. 뜻깊은 행사에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기증받아 판매된 물품들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물품 교환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랑 나눔 장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도 하반기 2차‘새로 나눔 장터’는 오는 10월 16일 14시부터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동일하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달 12일 수원시 제4대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의 영통구청 첫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영통구청 첫 방문] 이 날 방문은 ‘Gallery영통’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구정 업무보고, 직원과의 반가운 만남으로 이어졌으며, 조무영 제2부시장은 영통구의 주요현안에 대해 면밀하게 청취하고 직원들과 인사하며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영통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치는 송영완 구청장님과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구현을 위하여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조무영 제2부시장님의 영통구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 사각지대가 없는 안심복지, 건강한 자연 친화도시 구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영통구가 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인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저소득층 여학생 핑크박스 전달]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핑크박스는 여학생들의 밝은 미래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생용품을 모은 상자로 3개월분을 담아 저소득 여학생 3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한 마음을 함께 해주는 롯데백화점 수원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핑크박스 전달에 이어 더 많은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0일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안구청 전경] 열람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증축과 용도변경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60호, 공동주택 237호가 그 대상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주택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고,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으로 팩스접수 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손화종 세무과장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해 가격 검증을 실시하고,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