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6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새마을3단체 새로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 나눔 장터’는 팔달구 10개동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회) 주도하에 진행된 장터로, 재사용․중고물품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는 지역주민과 팔달 어울림 음악회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하여 의류,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는 활기를 띄었다. 뜻깊은 행사에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기증받아 판매된 물품들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물품 교환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랑 나눔 장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도 하반기 2차‘새로 나눔 장터’는 오는 10월 16일 14시부터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동일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