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방송이 수원시에 후원한 사과(5㎏) 500상자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했다. [박영재(왼쪽 5번째) ㈜경기방송 사장, 장은주(왼쪽 6번째) 꿈을키우는집 사무국장과 경기방송·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경기방송은 창사 21주년 기념 나눔행사의 하나로 지난 20일 수원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0상자를 기부했다. 수원시복지허브화추진단은 저소득가정 43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사과를 배부했다. 사과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은 경동원·동광원·꿈을키우는집 등 아동 양육시설 3개소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9개소다. 박미숙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장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과를 후원해준 ㈜경기방송에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정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2018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평가보고회]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정보과학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10월 19~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꿈을 만드는 과학! 과학이 만드는 꿈!’을 슬로건으로 열린 정보과학축제의 성과를 평가했다. 대회조직위원회와 주요 실무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대회 스케치 영상 상영, 분야별 평가, 설문조사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딩대회’ 신설,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 정식 종목 채택, ‘소프트 중심대학’ 부스 신설 등으로 이번 대회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맞게 프로그램의 변화를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과학을 즐기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코딩 대회’는 수원의 역사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선보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제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22일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장애인부부 5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수원시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지역사회기업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장애인 부부 가족, 장애인 단체 등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은 혼인서약과 성혼선언, 주례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을 마친 한 신부는 “장애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오랜 바람이던 결혼식을 올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균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WTA) 제4대 회장 자격으로 지난 21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센츄리시티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2018 임시총회’와 ‘제10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남아공 케이프타운 센츄리시티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2018 임시총회’와 ‘제10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세계화장실협회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9개(전체 회원국 24개) 회원국 40여 명이 참석해 세계화장실협회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회의는 지난해 선출된 세계화장실협회 제4기 임원들과 함께하는 첫 자리”라며 “앞으로의 4년 임기 동안 세계화장실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라는 말처럼 화장실 혁명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수원에서 열린 제4차 정기총회 결과를 공유하고, 2017~19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 2020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부터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한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이뤄진 ‘주민 추천인단’ 150여 명이 후보자를 선정해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내년 초 구별 1개씩 대상 동을 선정(총 4개 동)하고, 동장 후보를 공모한 후 후보자 토론을 거쳐, 주민 추천인단이 선정한 공무원을 2019년 하반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역주민 요청이 있거나 지역 현안이 있는 동을 대상 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5급(승진 예정) 공무원이 동장 후보에 응모할 수 있다. 동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될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가 주민 추천인단을 모집한다. 후보자는 동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후보자 간 토론회도 한다. 주민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인사부서에 결과를 통보하면 시장은 해당 공무원을 동장으로 임명한다. 수원시는 2019년 4개 동에서 동장 주민추천제를 시범 시행한 후 2020년 2개 동, 2021년 2개 동에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이 직접 동장을 추천하면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0일 화서시장 및 매산․역전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겨울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위생마스크, 행주 등의 홍보물 및 식중독 예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안내했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경우 식품접객업소의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미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계속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0일 세류동 소재 ‘송할머니옻닭집’에서 모범음식점 운영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권선구지부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청장, 환경위생과장, 외식업중앙회 권선구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지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돈 권선구지부장은 “건강한 식단을 위해 나트륨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우리구 시책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과 모범음식점 운영에 모든 조합원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을 열고, 토론 참가자의 투표로 ‘내가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 ‘수원시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투표 결과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로 ‘사회·문화적 교류’(56%)를 꼽았다. ‘경제적 협력’(26%), ‘인도적 협력’(16%)이 뒤를 이었다. 사회·문화적 교류 분야에서 수원시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여행문화 교류를 통한 자유로운 여행’(34%), ‘예술 및 식문화 교류를 통한 단일의식 고취’(14%)·‘교육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시민인식 개선’(14%) 순이었다.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여정, 수원시민과 함께’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에는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 300여 명이 30개 원탁에 나눠 앉아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의제로 토론했다. 토론 참여자는 사전에 모집했다. 토론에 앞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남북 화해·평화에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2019~2023년)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인권향상 정책 방향을 알렸다. [21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연구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수원시 인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효과적으로 시민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합리적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연구 방향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2기 인권증진 기본계획’ 추진방향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인권 보장’, ‘수원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보장 계획’,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권계획’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지역주민과 사회적 취약계층 간 인권 격차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시민의 인권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인권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시민 인권 의식·실태 분석과 1기 수원시 인권증진 기
【경기경제신문】경기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화균 수원시복지여성국장(오른쪽)과 김상묵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재)한국의학연구소(KMI) 회의실에서 수원시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MI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저신장·저체중아동·비만·과체중아동·아토피질환 등이 의심되는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검진 비용 절반과 건강 검진을 지원 한다. 약 1인 19만7500원씩 모두 1185만 원 상당이다.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상 아동들은 KMI 검진센터를 방문해 심전도·폐기능·복부초음파·갑상선초음파·혈액검사 52종 등 12개 항목을 검진 받는다. 필요한 경우 알러지의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같은 지원책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