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의 제4기 연수생 30명이 일본 IT 기업 취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4기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 연수생들과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제4기 연수생과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해외 취업(K-Move 스쿨) 제4기 일본 IT 기업 취업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10~11월 수원시는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 참여자를 모집했다. 50여 명이 지원했고 면접을 거쳐 거쳐 연수생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2015년 시작된 ‘일본 IT기업 취업과정’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의 IT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는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메트릭스(Symmetrix) 등 8개 일본 IT기업과 ‘청년 해외 취업 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취업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제1~3기 연수생 90명 중 79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 예산안 2건, 기금계획안 1건, 동의안 21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58건이다. 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5.8% 감소한 2조 24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천 321억원 △특별회계 4천 927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부터 일반조정교부금에 대한 재정특례가 폐지돼 가용재원이 1,000억원이 줄어든다.”며 “이번 예산편성의 기조는 강소예산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속 있는 예산을 수립했다.”고 설명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장안구민회관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관하고 장안구의 후원으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또, 교육을 통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정책과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발생과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미세먼지에 대해 방송으로만 듣고 외출도 잘 못하고 창문만 닫고 지냈는데,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확대 운영해주길 기대했다. 신태호 구청장은 “시민들이 미세먼지 이해와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수원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박승진)은 지난 29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벌터마을 일원에 수원소방서와 함께 비상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설치 시설은 ▲보이는 소화기함, ▲비상소화장치함, ▲자동제세동기(AED)로 비상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권선구 서둔동 벌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소방시설 관리를 위해 벌터재생협의체 회원 2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수원소방서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방시설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벌터재생협의체 회원은 “소화기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형화재 방지에 동참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의지를 보였고 박승진 서둔동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상황 발생 시 이번에 설치한 소방시설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9일에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유통관련업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18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통 교육시간에는 공익신고 관련 홍보영상과 수원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남부경찰서의 위반사항 적발사례 설명과 구 담당자의 관계 법령의 변경사항 알림 및 행정처분 개별기준 설명 등으로 3시간동안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팔달구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사정이 있어 이번 대표자 교육에 참석을 못할 경우 타 지역에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하여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 수원-수원의 미래 설계’를 주제로 2018 미래포럼을 열고,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연구 결과를 알렸다.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구를 담당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춘도시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수원’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의 3대 핵심영역은 ‘일자리’, ‘주거’, ‘돌봄·교육’이다.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실패에 대해 두려움과 절망이 없고, 집 걱정을 하지 않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일자리’ 분야 주요 추진과제는 ‘미스매칭 줄이기’,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창업지원 체계 지원 고도화’,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과제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는 청년 인·적성 검사·고용배치 프로그램 개발(미스매칭 줄이기), 지식거래소·푸드밸리 설치·드론관제센터 유치(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정기적으로 상권 전수 조사·정보제공, 소점포 창업 지원(창업지원 체계 고도화), 보육 시설 증설(근무환경 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가 ‘2018 전국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수원시의 주거복지지원 정책과 사업을 알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8 전국죽저복지센터 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주거복지지원센터는 11월 30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전국주거복지지원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주거실태 조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전국주거복지센터협의회,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주거복지 정책동향과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주거복지센터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주거실태조사를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2~25일 4018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를 했다. 전체 조사 가구 중 1080가구는 ‘주거취약계층’이었다.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2019~2023년)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방향을 알렸다.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폭염·폭설·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찾는 종합대책이다. ‘저탄소녹색성장법’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4년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범도시로 선정돼,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2014~2018)을 수립·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시행계획의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김호정 (사)녹색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연구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호정 연구원은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의 수립 방향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발굴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구체적 실천방안 수립 등을 설명했다. 연구진은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2014~2018년)’의 성과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월 29일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2018년 CYS-Net, 청소년통합지원체계)·또래상담사업 보고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CYS-Net’ 운영위원·1388 청소년지원단·또래상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대회는 ▲청소년 지원사업(CYS-Net·또래상담)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지원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다. 수원시는 올 한 해 수원중부·서부·남부경찰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청소년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419건을 연계·지원했다. ‘또래상담사업’은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해 또래청소년들이 서로 상담을 해주며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원하는 ‘또래상담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상담사 역할을 한다. 올 한 해 동안 164개 초·중·고등학교 802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30일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2018 수원지속가능발전 보고대회에서 올해의 지속가능발전 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올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평가지표를 확정함에 따라 그 이행체계와 이행방법이 담겨 있는 수원시지속성보고서를 확인하고, 환경·경제·사회분야의 10대 목표별 기여자에 대한 발전상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양진하 의원은 평소 성실한 의정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수원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조례안'를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수원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해서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