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4일 만안구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 열린 안양문화원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5년 만에 시민 얼굴을 마주하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며 "일년 중 가장 밝고 큰 정월대보름의 달처럼 시민 행복이 커지고 올 한 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시풍속 등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오늘 축제를 준비한 안양문화원과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로 지정받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검무 및 전통춤 공연, 전통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19시 반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만안구 자율방범대, 특전사전우회, 안양문화원 서포터즈 등 100여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펼쳐졌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소하2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는 소하2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반 15명이 함께해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상가와 동네를 돌며 액운을 멀리 내쫓고 상가 번영 및 만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명나게 풍물을 울렸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물가 안정으로 경제가 회복되어 상가가 번영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소하2동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힘차고 흥겨운 풍물 소리처럼 소하2동 주민들이 올 한해 행복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시민이 중심인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늘 경계하며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2023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최 의장은 6일 오전 개회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자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내실 있는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여 시민 여러분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 신도시 재정비 등 미래지향적 대형프로젝트가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 ‘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안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회기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펼쳤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기획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및 보급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봉사회 안양지구 협의회장, 김영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기 위해 2008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모금 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모금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화창작 프로그램 ‘나의 인생 나의 동화’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정란희 작가의 강의를 바탕으로 박달도서관에서 2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어린이들의 삶을 다룬 동화를 중심으로 읽고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학적 문장 쓰기의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본인의 삶을 투영한 캐릭터를 창조해 동화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박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대면 강의와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이 병행 운영된다. 강의를 맡은 정란희 작가는 2000년 ‘우리 이모는 4학년’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에 주목한 작품 활동을 통해 2015년에는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행운 가족’, ‘나비가 된 소녀들’, ‘무명천 할머니’, ‘오월의 주먹밥’ 등이 있다.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박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만안도서관에서는 연령대에 맞춰 사서가 선정한 유명 작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고용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고용·생계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75명 함께일자리 106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588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775명이 지원해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13 대 1, 재개발안전보안관이 83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2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안전·소양 교육을 받으며 6월 30일까지 사업별로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사업 혜택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시 도시농업과 친환경급식팀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임산부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관내 철산권역 마을 냉장고에 회원들과 정스럽게 만든 치킨, 볶음밥 및 짜장 등 45여 개의 밑반찬과 도시락을 기증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관내 마을 냉장고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도시락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및 도시락 나눔을 통해 매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철산2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밑반찬과 도시락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작업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도시락 나눔 외에도 복날 삼계탕, 겨울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 공모전’에서 ‘안양시 학습 재능기부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단체 및 평생학습도시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안양시 학습 재능기부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사회 환원을 희망하는 강사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안양시 평생학습원의 정책이다. 재능기부가 가능한 안양시민과 강좌 지원이 필요하며 장소 제공이 가능한 관내 기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에서는 지난해 생활 목공예품 만들기, 미술 상담치료, 사진예술, 시와 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16명의 재능기부 강사가 21개의 강좌를 운영해 총 655명의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했다. 또한 수도군단, 희망작은도서관 등 학습 지원을 요청한 관내 기관에 그림책테라피, 일본어 회화, 앙금플라워케이크 만들기 등의 주제로 재능기부 강사를 연계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