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군포 안양천 산책로에서 ‘군포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쓰담’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말로 ‘쓰담 Day’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비닐, 어깨띠 등을 사용하지 않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책로가 위치한 군포1동 통장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군포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과 탄소중립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청년 자립·성공·행복’을 주제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양을 비롯한 서울 노원구·은평구, 수원시, 안성시, 파주시 등 6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최 시장은 이날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청년자립과 관련해 시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F.I.N.D.’를 운영하고 있다. Finance, Interview, Networking, Data 등 분야에서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성공 사업으로는 ‘안양정착 취업학교’로 올해 60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구직상담,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초기상담 통한 경력목표 수립, 역량 강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생활편의 증진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가 첫 삽을 떴다. 시는 21일 오전 조성사업 현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문화발전소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울리기라는 이름처럼 두 시설이 주민 생활편의 증진은 물론이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주민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슴으로 소통하면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삶터가 지속되는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경로당, 주민카페, 문화교실, 집수리지원센터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이다. 시 예산 15억원 등 총 43억원을 들여 지상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 면적 946㎡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월에 완공 예정이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는 다문화가정과 기존 주민들의 소통·화합 공간으로 동아리연습실, 작은도서관, 공유부엌 등이 들어선다. 시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을 들여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 면적 460㎡ 규모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안양천 광명대교 하단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마치고 지난 20일 개장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상기 광명시 체육협회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 회장, 광명시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 개장을 알리는 컷팅식과 시타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천을 일상과 건강한 휴식이 공존하는 시민의 쉼터로 만들기 위해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 사업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양천과 목감천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 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노년의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양천 광명대교 하부에 노후되고 이용자가 적었던 기존 게이트볼장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했다. 그라운드골프장은 현장 여건에 맞추어 1,105㎡ 규모로 50·30·25·15m 등 7개 홀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시민 동참을 위해 한마음 걷기 행사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만 보 걸음 도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인증사진 보내기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휴대전화에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명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기록되며 10만 보를 달성하면 응모하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광명시 관내 공원, 산책로 등 여덟 곳에 세워져 있는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된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는 치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는 사진을 문자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선착순 500명에게, 안내판 인증과 치매 어르신 걷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도 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관련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20일 광명시 KTX광명역웨딩홀 연회장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은 “광명시민의 의견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한다”, “소음과 분진을 유발하는 환경오염시설, 광명이전 중단하라” 등 구호와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결사반대를 외쳤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인 노온사동 일대는 광명시흥신도시 한복판에 있어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경쟁력 저하로 직결될 것이 분명하다. 또한 노온정수장이 불과 250m 떨어진 곳에 있어 인근 시민 86만명에게 공급되고 있는 식수가 오염될 우려가 크다”며 “광명시의 미래와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반대 의견 표명과 결의를 통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사회단체 주관으로 손수 만든 반찬과 열무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비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장조림, 멸치조림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와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홀로 사는 저소득 50명의 이웃에게 열무김치 4kg을 전달했다. 열무김치의 재료인 열무 40단과 얼갈이 30단은 박해운 방위협의회장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솟은 물가로 마트나 시장 가기가 어려웠는데, 비산3동 사회단체에서 직접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와 반찬을 받으니 몸과 마음 모두 기운이 샘솟는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채성미 부녀회장과 장정순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서 기쁘고 받으신 분들이 우리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열무김치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비산3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5월 30일까지 자녀교육,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10회차 명사 특강이다. 이날 개강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아카데미 연수과정 안내, 1회차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회차 특강은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의 ‘우리 아이도 역사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진로의 방향성과 자녀교육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로부터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안양시는 학부모 아카데미의 체계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정립을 도모하고 교육현장에서 커지는 학부모의 역할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은 어디에나 있고 배움이 있는 곳에 학부모님이 계시며 학부모가 계신 곳에는 언제나 안양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씨앗이 큰 나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3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 거점센터‘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안양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의성과 도전 의식을 기반으로 한 창업가정신을 경기도 초, 중, 고 학생들이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거점센터로 선정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창직 클럽 BLOOM’, ‘안양형 IR 대회’, ‘창업 캠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재단은 창업가정신 함양 생태계 조성 거점센터로서 안양시 인재들의 허브 역할을 해 적재적소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참된 창업가 인재상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 8건과 최고사례 9건을 발표했다.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사례들이 선정됐다.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어르신 안부확인의 ICT 활용형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해 응급상황의 구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을 통해 AI 음성단말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단말기에 ‘사람 살려’와 같은 구조 요청이 인식되면 신속하게 상태를 확인해 119 또는 112 등 긴급 신고 및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와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고자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금까지 총 1600세대에 단말기가 설치됐으며 2022년 연말 기준 188명의 어르신이 응급상황에서 구조됐다. 지난달 13일 95세 여성은 화장실에서 넘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