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과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9회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가진 뒤 광명6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광명6동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통장의 업무 처리 절차, 방법,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자체 매뉴얼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버스정류장 개선방안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일초등학교 통학로에 조성된 ‘도란도란 도심 숲길’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를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도심 속 어디에서든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철산3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을 잇는 가교로서의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14㎡규모로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쉼터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건물로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이다. 윤용수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건강하게 노년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세시대를 맞이해 어르신 복지에 대한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취약계층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 주간보호센터 등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키운 다양한 재능을 취약계층과 나눔으로써 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가가호호 프로젝트’ 참여 공모를 실시해 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작은도서관 등 학습을 원하는 7개 기관과 한지공예, 체조활동, 가죽공예, 원예치료 등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우수학습동아리 7개를 선정했다.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학습동아리와 저소득층,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연결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평생학습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장터 브랜드이다. 올해 ‘환상마켓 시즌3’은 지난 10월 8일과 9일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페스티벌 광명’ 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에코디자인 분야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20팀이 부스를 운영해 총 3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으며 판로 지원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판매부스 운영에 참여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한 입주기업은 “1인 기업이자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가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던 만큼 수익 일부를 관내 어려운 곳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여명의 위원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바란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보행상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수능 응시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로 시험장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장애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나 골절 등 사고에 의한 일시적 부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수능시험 당일 아침 여섯 시 반부터 여덟 시 십분 입실 완료 전까지, 최대 12대의 차량을 활용해 각 고사장으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이용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쳐 시험 이틀 전까지 배차 정보를 알려준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약자 수험생들도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통 지원이 필요한 안양시 수험생은 누구나 신청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2년 마무리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 지난 10월 31,222건의 체납액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속적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을 조사해 압류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의 사업장 및 가택 수색,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6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2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0명으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 경제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징수유예 및 분할 납부 등의 편의를 제공해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 주는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징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5일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연극에 관심 있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극단 실한과 협업해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함께 정기 공연을 기획해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 공연 ‘제자리에서 정지한 상태로 180도 회전하기’는 안도현 작가의 소설 ‘짜장면’을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청소년기의 방황과 통과의례를 넘어서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그렸다. ‘빛과 소금’ 연극단 구태희 학생은 “배우의 꿈을 키워왔는데 이번 연극 제작 실습 과정을 통해 연극의 구성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올해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9곳을 선정하고 1위에 선정된 미섬시스텍에서 8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미섬시스텍은 배터리팩 및 전자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지난해 기준 매출 205억원 규모로 배터리 보호회로 제어 및 사용용량 증대방법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중견 기업을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의 기업 중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올해 접수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에게는 영예를, 종사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상징성을 지닌 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8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정책의사결정의 핵심 리더인 간부 공무원들의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정책 결정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안양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김경미 에쓰오씨소프트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이사는 빅데이터의 이해와 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추진계획 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사례 및 실무부서에서의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자체의 데이터 분석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간부 공무원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과 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요하게 활용된다”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