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2023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미래 비전과 12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대비 10% 증액한 1조 53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가장 큰 현안인 민생경제를 비롯해 복지, 안전, 탄소중립, 미래 투자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2023년 최대 현안인 ‘민생경제’ 안정화에 362억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코로나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고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재개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키오스크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지역화폐 발행 등 골목상권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공공일자리 사업에만 10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생 다모작 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청년, 노인, 여성 등 전 생애별 맞춤형 취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민과의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광명2동에서 이어 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2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사항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반장제도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재개발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개발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공사관계자 및 시 관계자가 동행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광명2동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의 해답은 오로지 시민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2일 한양대학교 제2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과 핵심 자원을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취업, 디지털 전환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광명시 및 산하 기관, 관내 기업체와 한양대학교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광명시 산업발전과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산학연계 교육 및 표준 현장실습 운영 활성화 지원 관내 기업체와 한양대학교 간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에도 힘을 모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 증대로 이어지며 광명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향후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한양대학교에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 위탁을 추진하는 한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에 시와 관내 기업체, 한양대학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우수
[경기경제신문] “안양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한다” 지난 21일 개회한 안양시의회 제280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도현 의원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이 같은 각오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안양시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약 1조 7천억원”이라며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건전한 예산 편성과 운용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도 결산심사와 올해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거치며 지적되었던 사항들이 2023년도 예산안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특히 민생예산, 각종 재난안전 및 복지에 쓰이는 예산이 제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성, 출자·출연기관의 고유목적, FC안양 종합발전계획, ESG 역량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현 의원은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정치활동에 참여한 청년활동가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부대변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재정 후보 기획단장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달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해 탁수사고가 발생한 지역구 의원인 강익수·김도현·조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집행기관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탁수사고로 인한 피해 결과와 향후 구체적인 피해 보상계획에 대해 청취한 참석자들은 향후 수립할 보상방안과 현실적인 보상액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상방향 및 기준설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일 의장은 “보상에 있어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소외되면 안 된다”고 당부하며 “재발 방지와 함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상금을 책정해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 총리는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담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것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 창의적인 모습”이라며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안에 내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십분 발휘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야 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관내 5개 노후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이 중앙하이츠3차아파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작년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협약을 맺고 광명현대,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등 5개 단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여건 분석 및 사업성 검토, 설계 제시 등 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객관적인 사업 타당성 기초자료를 제공해 향후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리모델링 수요 예측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 검토, 단계별 시행방안 및 지원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철산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철산2동장으로부터 단독주택 지역의 원도심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동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재개발 및 각종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등 환경과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상시 결빙지역 열선 설치, 교통 문제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공사관계자 및 시 관계자가 동행한 가운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박 시장은 공사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주민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며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시·구청 주무부서 및 안양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행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역 주변과 시내 번화가의 무단적치물,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안전 위협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안양1동 사회단체원의 참여하에 만안구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2일에는 동안구 범계역과 평촌역 로데오거리, 평촌 학원가 및 인덕원역 등 상시 인파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의 안타까운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사전 예찰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2월에도 질서계도 및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해동 의원은 제9대 시의원을 시작으로 제9대 상반기 보사환경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안양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모범적인 의정활동, 지역민심 대변 및 적극적인 지역활동 참여로, 안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억울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5분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지역현안 문제 및 시민불편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 낭비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했다. 윤 의원은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안양천 및 학의천이 범람하여 많은 시민들이 피해와 특히 열악한 빌라지하에 사시는 시민들께서는 생존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많은 피해에 대하여 시 집행부에 말뿐인 재해방지대책보다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재난 대응 매뉴얼의 부재를 강력하게 지적하였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