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 주도 걷기 문화 확산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광명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은 2기로 나누어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1회 4시간씩 총 오후 4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은 향후 각자 거주지를 거점으로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올바른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한 건강 리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스스로 이끄는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리더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웰에이징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신중년 인생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인생다모작학교’ 사업의 하나로 12월 5일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성찰하는 삶’ 12월 7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여하는 삶’ 12월 13일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건강한 삶’ 등 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인생 2막을 넘어 3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신중년의 웰에이징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중년 인생 특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받으며 신청이 마감되지 않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8일 안양시 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동단장 등이 참석해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태풍, 대설, 수해 등 재난 및 재해의 예방과 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발족해 현재 3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통합사무실 개소로 31개동의 자율방재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재사료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사기 증진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은“사무실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재해 예찰,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표 단장은“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안양시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안양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하천 통제선 점검, 도로변 배수로 청소, 빗물받이 점검, 침수주택 청소 등 피해복구 지원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를 피드백하고 수익성을 분석해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축산농가의 6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청년 농가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한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등급 향상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체육회는 제2대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봉수 위원장 등 8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체육회는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법조계, 체육계 인사 등으로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봉수 전 동안구청장을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체육회장 선거 위탁에 관한 약정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 선거인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결정 등 안건도 심의 및 의결됐다. 김봉수 위원장은 “안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덕망 있는 분을 뽑아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를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석 안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거운영위원회에“안양시 체육발전에 모태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22일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11~12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명시의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장 및 국회의과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하안역 신설을 위해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고자 작년 7월부터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9일 아침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10구역 재개발 현장 인근 광남중, 광일초, 명문고 등 3개 학교가 밀집된 지역의 통학로에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사 현장 관계자, 광남중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남중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맞았으며 통학로 주변의 대형 공사 차량의 안전 운행 이행 여부와 교통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위협을 주는 적치물 등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학생들의 등교지도를 마친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한 안전보안관에게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형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공사 현장 인근 학교 주변에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 등의 대형 공사 차량 운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교 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중원A.C.T전자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와 기업이 상호 협력해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모성보호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 프로그램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9경을 모두 탐방한 서울 금천구에 사는 정아율 학생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아율 학생은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원의 매력에 빠져 안양9경 투어를 시작해 완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안양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양의 매력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9경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 안양9경 투어는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새롭게 선정해 관련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에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안양4경인 망해암 일몰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도 4월 안양9경 투어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명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람들이 찾아
[경기경제신문] 군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고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복은행을 설치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2020년 부터 군포시에 전달해왔다. 정규성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진정성있게 교복을 판매한 만큼 학생들의 정성이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학생자치회장은 "교복을 구매한 학생들의 만족한 표정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남구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 자치회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