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9일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 헤쳐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며 “광명시 기후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모범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분야 시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와 적절성, 지역 부합성과 전략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파급성, 혁신성 등을 심사했으며 광명시는 ‘광명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선언,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평상시보다 강화하고 집중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내년도 3월까지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과학기반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 대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분야 사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시스템 5개소 총 16대의 CCTV가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장치를 미조치한 운행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한 차량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관내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19개소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된다. 학원가,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지역과 민간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공회전 및 운행차의 배출가스도 특별 단속한다. 산업분야로 관내 레미콘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만안구 57개소와 동안구 69개소도 집중 관리한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교육부의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민 수요에 기반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선정에 따라 1년간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고 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성장지원단에서 지역맞춤형 상담, 미래교육 아카데미, 연수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학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18개 마을별 교육자치협의회 운영 마을교육과정 발굴·운영 지원 학교 밖 교육 운영 지원 등 미래교육지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20년 11개 지구로 시작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난해 21개 지구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는 총 33개 지구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시흥, 안양, 오산, 화성 등 5곳이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와 마을, 안양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래교육도시 안양을 그려가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3년 예산을 올해 9,578억원보다 9.99% 증가한 1조 5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206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예산으로 151억원을 편성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원, 가정의 약자 보호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 확대에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우수 청년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22년 스케일업 안양 데모데이’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4월부터 관내·외 우수 청년창업기업 15개 사를 선발하고 안정적 정착 및 성장을 위한 임대료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했다. 그중 스케일업 6개 사와 이전 성장단계인 액셀러레이팅 우수기업 3개 사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전문 투자관계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우수한 성과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주요 기업은 바디체리쉬 -‘헬린이를 위한 무인스토어 O2O 서비스’ 엔티 -‘친환경 나물 유통 플랫폼 서비스’ 포인블랙 -‘콘텐츠 사업자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중계 서비스’ 프로키언 -‘클라우드 기반 AI 수학교육 솔루션’ 시즐 -‘스마트 팩토리 공정 분석 솔루션 기업’ 로드맵 -‘트럭용냉장, 냉동기 디스플레이컨트롤러개발 및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서비스’ 등으로 이들은 이날 발표를 통해 미래 안양시를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안양시 청년오피스를 이용하는 기업들 간 협업의 자리인 ‘202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코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안양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선정되면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이 됐다.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삼덕공원의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다. 원도심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흩어진 주변 상권을 하나로 이어 지역 상권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원도심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6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준비했다. 이어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사업비 163억원 중 91억원을 국도비 보조금으로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원도심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기 조성된 삼덕공원의 하부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해결했다. 삼덕공원은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한 삼덕제지 공장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시는 삼덕공원을 기부자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2가 백신 3종이 활용된다. 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해 당일에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감염의 위험을 낮추거나 중증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5개소를 관리하고 방문 접종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6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단체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에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푸른하늘의 날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인히트상품 등 7번째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특별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신도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