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2년도 광명시의 행정혁신 우수과제 선정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정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는 정부혁신의 지방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과제는 ‘청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동’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민공론장_시민과의 상생 소통으로 답을 찾다 시민원탁회의 운영 1.5℃ 기후의병대 등이 우수과제로 뽑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진정한 주권자가 되기 위해 행정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혁신 역량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수립한 ‘2022년 광명시 혁신평가 실행계획’ 중 자율추진혁신과제에 포함된 53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노력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고 직원 온라인 투표 및 대면 심사로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청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동’은 2021년 10월 개소해 광명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추진 성과 분석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중앙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대한 준비사항 및 영향분석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등 실현가능한 제도의 검토 및 방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최창수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새 정부의 지방자치 기조에 맞춰 우리 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잘 정립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비전으로 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발맞춰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을 공개모집 한다. ‘시민계획단’ 공개모집은 과거 공무원,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의 미래상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계획단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미래상을 그려 나가겠다”며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광명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신도시 계획, 교통, 환경, 복지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까지 모집 신청서를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열린시민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민계획단’은 신도시 개발계획 단계에서 시민 주도로 신도시의 미래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통해 실용적이고 현실성 있는 신도시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민계획단에서 도출된 미래신도시 개발 방향과 시에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협의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받았다. 군포시 전문건설인으로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협의회는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이 목적인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10 재개발사업에 대해 시행계획을 인가했다. 군포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측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7,720.70㎡에서 펼쳐지는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6층 지상 49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1031세대, 오피스텔은 396호를 짓는다. 건폐율은 34.997% 용적률은 612.4164% 이다.
[경기경제신문]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방치되던 안양 임곡공원 부지가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거듭났다. 안양시는 13일 오후 안양 동안구 비산3동 임곡공원 잔디광장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회, 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곡공원 1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 주변 총 10만1575㎡의 공원 부지 중 훼손이 심한 충의약수터 아래 3만5536㎡ 부지를 우선 공원으로 조성했다. 지난 2017년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이후 약 5년 만의 준공이다. 임곡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 중 하나로 무단 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됐으나 시의 수년간 노력 끝에 1단계 토지 보상과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주변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임곡공원은 안양을 상징하는 포도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지어졌으며 주변의 산지와 어우러지는 산림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터, 남녀노소 이용 가능한 생각정원, 야외운동기구,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장실, 계류시설, 정자, 그늘막, 벤치 등 휴식공간 설치와 소나무숲과 자작나무숲 조성으로 시민들이 공원을 거닐며 자연을 만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관양2동 소재 ㈜티켐에서 직접 만든 김치 1,000kg과 라면 3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티켐은 무기화학 비료 원료를 납품하는 화학기업으로 이번 김장 봉사를 위해 3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티켐의 상임 고문인 배우 김민종과 동료 배우 윤다훈도 함께 참여, 김장부터 후원품 전달 과정까지 함께했다. ㈜티켐 김윤경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도상 관양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티켐의 나눔으로 관양2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티켐은 지난 2019년에도 관양1동과 관양2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기부활동’을 펼쳤으며 2021년 요소수 대란 시에는 안양시에 요소수 1천 리터를 기부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 ‘성장통’을 12일 유튜브를 통해 개봉했다. 시는 지역인재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자체 제작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꿈을 찾아 도전하는 ‘우린 안양 할 수 있을까?’를 제작한 바 있다. 영상홍보팀은 이번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약 50일 동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배우 섭외 및 오디션, 촬영장소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특히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실제 장학생인 이유진 양이 여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안양시가 처음 개최한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시민 모델들도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성장통’은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두 명의 중학생 연우와 도윤 그리고 이들의 연기 수업을 돕는 대학생 선빈의 이야기다. 선빈은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해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다시 연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인물이다. 좌절감에 빠져있는 연우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오디션 합격을 통해 다시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는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최대호 안양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1천여건에 133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며 이번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된다. 지난 1월에 연납했거나, 3월, 6월, 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소유자도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에서 자동차세를 조회해 계좌출금 또는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그밖에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고지서 ARS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내년도 1월 2일까지이며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금을 더해 부과된다. 납기 내 미납으로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납세의무 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2022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지자체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참가해 안양시 등 6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학사고는 주민의 생명 및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줄 수 있어 다른 어떤 사고보다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우선시 된다. 이에 안양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대응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5일 소방서 등 12개 기관과 함께 민·관·군 합동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6곳을 지정했으며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담당자에게 매주 화학물질 안전관리 문자 발송 및 홍보물 제작·배부 등 사업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인근 지자체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유사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인구밀도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다”며 “지역 여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