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2가구에 필요한 소형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취약 가구 소형가전 지원사업은 철산4동 재개발 예정 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주 시 이동이 편리한 소형가전제품을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8가구를 지원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해 동안 필수 소형가전제품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 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필수 가전제품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주민에게 대한교회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양제 700개, 손소독제 1000개의 물품을 전달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기도 한 조주원 대한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영양제와 손소독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광명5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대한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5회 추경으로 소상공인 11명에게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5차에 걸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지급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를 비롯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8월 집중호우 이후 자연 재난을 신고한 관내 소상공인 806개소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과 함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2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또한, 사업장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행안부의 지침 변경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의 대상자 기준이 확대되면서 추가접수를 통해 92개소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시는 일반 누수 피해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지급 기준에 제외되는 소상공인 23개소에 대해서도 예비비를 투입해 광명시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78명을 모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이른바 3고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3년부터 기존에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던 ‘광명형 청년인턴제’ 사업을 ‘새내기청년일자리’사업으로 통합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주 오후 3시간~주 40시간으로 사업별로 다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 외에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채용공고 모집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협치활성화를 위해 만든 시민행복위원회는 협치 당사자인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역경제, 부모, 아이, 여성, 반려동물, 외국인정책 등 6개 소위원회 별로 '해야 할 사업 제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관심 분야의 QR코드를 찍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의제발굴을 위한 시민설문조사'로 들어가면 더 쉽게 구글폼에 접속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12월 30일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시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3일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광명시를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동주택과 상가건물을 리모델링 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편 광명시는 철산래미안자이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2020년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올해 초 두산위브트레지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편한세상과 철산도덕파크타운에도 기존 아이안심돌봄터 2개소를 전환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18개 동 통장협의회 회의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 헤쳐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통장들이 지역에서 활동가처럼 역할을 맡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탄소중립 광명하다’책자를 소개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알리고 내년도 기후의병 포인트 사업을 홍보하며 통장들의 기후의병장 역할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민방위대장과 같이 기후의병장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해 동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구온난화의 지구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취지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광명시민들의 지구 의병대로서 ‘1.5℃ 기후의병’을 운영하고 있다. ‘1.5℃ 기후의병’은 각 동 유관단체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기후행동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줍킹, 넷제로 행사 등 주체적인 활동으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 ‘1.5℃ 기후의병’ 활동 시민 실천 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소재 카페에서 혁신 담당자 및 8·9급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에 발걸음을 더하자’를 슬로건으로 공직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혁신은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무원 조직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직된 조직문화의 변화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으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형도 기자의 혁신마인드 특강과 민선8기 광명시 시정철학인 ‘혁신·성장·상생’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남형도 기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1등 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혁신은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과 나 자신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변화에 대한 방법보다는 왜 변화하고 싶은 가에 대한 자신만의 동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민선8기 핵심 시정철학인 ‘혁신·성장·상생’을 이해하고 공무원 조직의 바른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은?’, ‘무엇을·어떻게 해야 할까?’ 등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어린이들에게 광명시를 알리고 시정 홍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제1기 어린이기자단을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1~13세 어린이로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과 광명시 공식 블로그 등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네이버폼, 이메일 접수 또는 홍보담당관 온라인소통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기자단은 2023년 12월 말까지 관심 있는 분야의 행사, 축제, 교육 등에 참여해 체험하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시정 홍보에 함께 할 예정이다. 어린이기자단의 글은 광명시 뉴스포털 내 어린이기자단 전용 게시판에 게시되며 활동 어린이에겐 봉사활동 시간과 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1년에 시민필진, 2019년에 마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3일 밤 9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한파 대응 T/F’를 가동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겨울 최강한파 속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겨우내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시는 재난 문자와 광명시 공식 SNS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시민에게 전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수도 동파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동파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히 나빠질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과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8개 관련 부서 및 광명소방서와 함께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물보호반, 홍보반, 응급복구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편성된 한파 대응 T/F를 구성해 한파에 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