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무인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지난 22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추가 설치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 확대 운영-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내]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이나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로 철산동 광명국민체육센터, 하안동 안현경로당, 소하동 여성비전센터에 무인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운영해왔다. 이번 2개소 추가 설치로 총 5개의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하게 됐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하면 택배기사와의 대면 없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물품을 신청할 때 택배함 주소를 배송지로 지정하고 배달완료 후에는 택배함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택배 도착일과 인증번호는 수신자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기사를 가장한 일으키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낮 시간 택배 받기가 힘든 직장인들의 불편 해소, 수령자 부재로 인한 물품 분실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용자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이 함께 만든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를 경기도 시군 최초로 지난 21일 공포했다.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는 시민의 권리와 의무, 시장의 책무, 시정협치협의회, 민관협치활성화 등 총 3장 25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은 누구나 시의 정책 결정·집행·평가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정 시민 이상이 토론회를 청구할 경우에도 다양한 토론장이 열릴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다. 이는 시민 주권 구현을 위해 주민참여를 법으로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 현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에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추진 방향과 뜻을 같이 한다. 한편 광명시는 주요사업을 추진하거나 중요한 정책결정,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할 때 시민과 협치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에 시민과 행정이 참여하는 협치기구를 구성하고 초기에 협치 기반을 구축하여 광명시만의 지속가능한 협치 시스템을 정착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1일 도서관 강당에서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철산도서관 독서교육플랫폼 사업 강사 워크숍] 이번 행사는 철산도서관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독서코칭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독서교육기관으로 파견하는 독서교육플랫폼 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그동안 활동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교육플랫폼 사업은 독서코칭이라는 교육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독서교육기관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독서논술지도, 독서디베이트, 영어독서지도 3개 과정을 개설하여 강사 50명을 위촉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작은도서관 등 총 63개 기관에 위촉한 강사를 파견해 각 분야별 독서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강사 워크숍에서는 독서논술, 독서디베이트, 영어독서지도 각 분야에서 강사들이 추천한 우수 교육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독서논술지도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온 책 읽기 활동과 독서와 연극을 접목한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독서디베이트 분야는 고등학생 토론동아리 활동 지도사례가, 영어독서지도 분야에서는 자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성탄절을 맞아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원장 김인숙)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산타가 되어 주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4일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했다] 어린이집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및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캐롤송을 부르고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산타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 이름을 한명씩 친근하게 부르며 덕담을 건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기쁘다며 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박 시장은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실현과 최상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광명시 건강도시위원회]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현택 시민보건과장이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상황과 2019년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이와 관련 각 분야별 위원들이 의견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건강도시 이야기 사업은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객관적인 자료검토와 확인을 통해 중·장기적인 과제보다는 단기적이면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광명시의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만드는 건강, 지키는 건강, 누리는 건강의 3개 분야에 12개 과제, 31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추진사업 중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예방 안전환경 구축, 시민 평생 정신건강 환경 구축, 안전한 먹거리 관리 등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이야기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강희진 광명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도시가 직면한 교육문제 및 정책에 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논의하기 위해 ‘2018 광명시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8 광명평생교육협의회 회의]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원 방향 재정립과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평생학습원의 역할과 사업 등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교육 ·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 돌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중년 사업, 다문화 요리교실, 청년정책 아카데미, 학습도담 등 학습 소외계층(장애인, 비문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대상 사업을 직접 시범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명시,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가족친화제도 직장문화 조성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79개사, 200여 명이 참석해 9개사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60개사가 2018년 신규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680개 기업 및 기관을 대표하여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광명시는 △민‧관 전문가 및 대표자 17명으로 가족친화인증 추진단 구성 및 기업지원 컨설팅 추진, △가족친화 경영 실천 포럼 개최, △전국 최초 직원 인권보장 선언, △아이와 맘편한 도시만들기 정책 추진, △가족친화 직장문화 추진 등 공적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직원 대상 가족친화사업 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들에 가족친화사업을 널리 알리고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펼침으로써, 저출산 대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친화 국정정책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안현초등학교의 진로 탐색의 날에 참여해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안현초 6학년과 ‘진로 탐색’소통] 이날 박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안현초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시장을 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시장이 되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도왔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 시장에게 “시장이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박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올바른 결정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자기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학생들도 삶의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 시장이 된 동기와 하루 일과, 되는 과정 등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이어 진행된 ‘즐거운 학교, 재밌는 학교’ 정책에 대해 박시장과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는 정책토론에서 박 시장은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꿈을 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보호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 복지관련 5개 부서장과 14명 팀장을 반원으로 하여 동절기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했다. 동절기 종합지원 T/F팀은 지난 14일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을 하여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단전‧단수가구 공과금 체납가구와 노숙인,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등이다. 소외계층 발굴 및 보호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과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누리보듬단, 좋은이웃들 등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취약지구 4개권역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동사 우려가 있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3인 1조 위기관리 대응반을 구성하여 공원 또는 역사 주변 등을 순찰하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중장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일자리사업을 내년에 새롭게 실시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도시환경정비사업, 공공서비스, 보건·복지서비스 등 66개 사업에 1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중년일자리 사업은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은퇴 충격 완화 및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경력 및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도입하여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중년일자리사업 모집분야는 △건강증진, 경로식당업무 보조 등 보건 및 복지 지원 사업 △독서활동 및 행정보조 지원 사업 △공원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실업 및 퇴직한 1955년~1970년생 중,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1년 재산세 60만 원 이하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주35시간(1일 7시간, 주5일)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