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일본 정부의 빠른 철회를 촉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의 한국 배제조치는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다”며 “그 피해가 부메랑이 되어 일본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규탄했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NO 재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백색국가 지정 취소에 따른 지역 내 피해 기업체를 전수 조사,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명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모든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해 공문서 작성 시 일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까지 발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부터 소액체납자 13,214명을 방문하고 3,464명의 실태좌를 완료했다.] 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5개월간 소액체납자 13,214명을 방문하고 3,464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26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일자리창출과와 복지정책과에 연계했으며 긴급복지 지원 1명, 사례관리대상자 지정 2명, 민간후원단체 연계 3명, 취업연계 3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광명시 ○○동에 사는 소액체납자 B씨는 신부전증, 당뇨를 앓고 있어 소득이 없고, 배우자가 임시 강사로 얻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생활비가 매우 부족하여 곤란을 겪는 상황에 체납관리단의 방문으로 긴급복지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희망나기 장학금 추천, 푸드박스(민간업체후원)를 지원받게 됐다. 체납관리단의 한 단원은 “체납 징수활동으로 광명시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업무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 [광명시 무더위 쉼터 운영(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피 그늘막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광명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8년 11월 17일 평생학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반려경 행동상담 프로그램 운영)] 2019. 7월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견 가구 수는 약 12,856세대 16,302두로 전체 세대수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7년 8월 ‘광명시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했으며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된 동물등록제를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동물등록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반려동물 건강축제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동물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반려동물 놀이터, 테마파크 조성 등 동물복지 시설 조성 시는 동물복지 시설 요구 민원 해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반려동물 간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소하동 안양천변에 반려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배변 봉투함, 차광 그늘막, 간이 의자 등 시설물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이하 센터)는 봉사자 및 광명시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8월 1일 센터 교육실에서 광명문화재단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광명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 업무협약식] 협약식은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각 기관의 실무팀장이 참석하였고 각 기관소개, 인사말씀,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기획 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 자원 교류 협력, 직원 통합교육 협력, 온 ‧ 오프라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추진 사업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윤지연 센터장은 “광명문화재단과 협약식으로 업무협력이 수월해지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문화 활동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시민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며 협약식의 의미를 전하였다. 임철빈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 문화가 지향할 점은 사람이 외롭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시민과 많은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양파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광명시는 자매도시 부안군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는 자매도시 부안군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1일 시청에서 직거래 일일장터를 운영했다. 최근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양파, 마늘의 생산량이 평년보다 크게 늘어 전년대비 50%정도 가격 하락으로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민 및 공무원들은 농가 돕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에 판매한 양파는 983망(1망 15kg) 7,307천원이다. 양파는 암 예방의 대표적 성분인 황화아릴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공직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양파 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절기 폭염대응 T/F팀 회의’를 가졌다.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절기 폭염 대응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하절기 폭염대응 T/F팀은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7~9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종합적 폭염대비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사항을 발표,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하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도 참석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T/F팀은 다양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업무를 부서별로 추진하고 매주 상황보고(폭염 시 일일보고)를 실시하고 회의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각 부서에서는 노숙인 빈번지역 순찰, 폭염·폭우에 대비 사회복지시설·무더위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지원 등 하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광명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추진에 최선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온실가스를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베란다) 및 단독주택(옥상)등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에 ‘2019년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보급제품과 자부담금 등을 확인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어 위임장을 작성하면 업체가 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하여 처리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30kW 정도이며 보통 양문형 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7천~1만원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용량은 300W~335W이고 보조금은 1W당 1,400원으로 최대 46만 9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희망자는 참여 업체별 제품 사양, 가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청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28일 광명시 청년위원회 청년참여분과회의 개최] 시는 지난 3월 26일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4월 30일 청년의 권리보호 및 신장, 복지향상,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분야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등 자문‧심의 기능을 하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3개 분과로 구성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28일 처음으로 청년참여 분과회의를 개최했으며 31일에는 청년지원 분과, 8월 1일에는 청년안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참여 분과에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청년지원 분과에서는 청년인문학을, 청년안정분과에서는 청년동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분과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청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9월 4일 청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정책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4월 착수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 및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청년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베러아델승마클럽 및 유리섬(경기도 안산시)에서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방학동안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날 학생들은 베러아델승마클럽에서 승마, 말목걸이 만들기, 말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유리섬을 방문해 유리만들기 간접체험을 하고 유리전시관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마을공동체 주체로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관내 소외 아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아동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