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 비례)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보내는 개나 고양이 중성화수술 필수 ▲ 중성화수술비 지원, 차상위계층 말고 방치견 위주로 ▲ 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50개) ▲ 생명보호 인식변화를 위한 주민교육 필요(최소 1년에 2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희 도의원은 양평군 관계공무원에게 마당개 중성화수술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 내년 사업 신청을 요청하였으며, 올해 담당부서에서 동물보호 교육 4차례 진행 계획이 있음을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전의원은 양평군 동물보호봉사단체 등록하여 소통·정보교류·봉사활동 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평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시설과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경제신문]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6일 오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의 재발 방지와 예방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 이번 컨설팅에는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공사장 현장소장, 책임 시공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양주 물류창고 공사장은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 연 면적이 1.5배 가량 넓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현장이다. 조인재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직접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 여부, 공사투입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공사장 내에서 용접과 우레탄폼 작업을 동시에 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양주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단기대책과 중장기 제도개선을 통해 다시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일월초등학교(교장 한미선)는 6일부터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학습에 필요한 교구를 대여해 주는 ‘수학 교구 꾸러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고 듣는 원격 수업에 직접 만지며 고민할 수 있는 체험형 교구 조작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수감각과 도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학 교구 꾸러미에는 수와 연산, 도형 영역 학습에 도움이 되는 지오보드, 다양한 모양의 삼각자, 쌓기나무 세트 등이 포함된다. 대여 프로그램을 이용한 2학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수학 교구를 가지고 원격수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월초 연구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개학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가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사업의 지원대상자 편의증진과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공기관 추가지정 모집공모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언어재활, 청능재활, 감각재활 등의 서비스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서는 약 500명의 장애(예견)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관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17개소가 지정돼 있지만 서비스이용 희망시간의 중복으로 장기간 대기를 하거나 거주지와 먼 제공기관을 이용하는 등 서비스대상자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또한 코로나19의 생활방역 대응에 따라 그간 서비스이용을 자제해왔던 대상자들의 이용재개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제공기관 추가지정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모집은 파주시 소재 발달재활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방문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이륜차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특별단속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단속에 앞서 시청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게시와 전광판 표출 등으로 홍보해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하고 운행 시 소음발생을 사전에 저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소음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운전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음기를 개조해 굉음을 유발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고장난 상태로 운행한 운전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운행차 소음 관련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주차관제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그동안 평생학습관 주차장은 비수강생의 선점주차로 인한 실수강생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발생이 잦고, 주차장을 통행로로 이용해 관통하는 차량 간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야기돼 왔다. 4월말 주차시스템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수강생 전용 주차공간이 확보돼 보다 효율적인 주차 시설물 관리 및 주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주차난으로 인한 수강생 불편사항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월 한 달간 주차장을 24시간 개방해 차단기의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하여 향후 재개관 및 정규강좌 개강에 대비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주차장 시범운영 종료 후, 평일 19:00~다음 날 08:00, 주말 13:00~월요일 08:00까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석면조사를 마치지 않은 약 120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한 내 마무리를 독려하기 위한 추가 홍보 안내문을 6일 발송했다. 당초 파주시에서는 지난 1월 17일 430㎡ 이하의 소규모 어린이집은 석면 조사를 의무적으로 올해 5월 21일까지 실시해 1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함을 알리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을 한차례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파주시내 약 400개소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석면조사를 완료했으나 일부 실시하지 않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는 이번 추가 홍보를 실시해 모든 어린이집이 석면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에서 모든 어린이집으로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이 확대됨에 따른 조치이며, 2019년 5월 21일 이전에 조사한 어린이집은 작년까지 사전인정을 통해 결과보고를 인정했으나 현재는 2019년 5월 22일 이후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전인정 받지 않은 어린이집은 재조사를 실시해야한다. 2009년 1월 1일 이후 착공한 건축물이나 석면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을 명백히 증명할 자료가 있는 건축물은 제외대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13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숲속명상, 숲길걷기 등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모든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과 계절 특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오후),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 및 이용 문의는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로 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그동안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율곡수목원 치유의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일 취약계층 1만 9,379가구에 대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입금을 완료했다. 파주시민이 받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87만1000원을 받게 되며, 3인 가구는 69만7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1인 가구 34만8000원이다.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파주시민에게 지급한 금액과 다른 이유는 국비·지방비 부담 비율 때문이다. 파주시는 이미 모든 시민에게 ‘경기도와 파주시의 재난기본소득’(1인당 각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국비 지원금만을 지급하며 4인가구 기준으로 총 지원금액은 ‘파주시 재난기본소득’ 4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 1000원 등 총 167만 1,000원을 받게 된다. 취약계층이 아닌 시민은 5월 11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가 가족 지원금을 일괄 신청해야 한다. 한편, 파주시는 3일 김정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단기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실직자,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당초 코로나19사업을 300명 목표로 추진했으나 740명으로 확대 채용해 전통시장 및 공공시설 방역단, 소상공인 피해상황 조사, 착한임대인 찾기 홍보사업,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안내 및 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6일부터 운영 중인 콜센터는 공공근로 10명으로 구성돼 각종 코로나19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전화 응대를 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4월 30일 기준 하루 평균 안내 849건, 누적 안내건수만 14,436건으로 적극적으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약 250여명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에 배치해 지원금 이동창구 운영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절차 안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정3동에 사는 김 모 어르신은 “지원금을 어떻게 받는지 몰라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콜센터 직원분이 지원내용, 방법,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날짜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