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회계과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청렴의 바람아 불어라’ 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과에서는 1부서 1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우리부서 청렴을 홍보합니다, 청렴 감성 포스터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특색 있는 청렴활동이나 실천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사무실내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제작을 위해 회계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색색의 바람개비를 만들어 시청 회계과 사무실 앞에서 안성시 전역에 청렴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바람개비를 호호 불며 즐거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규숙 주무관은 “5월의 봄바람이 불 듯 청렴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매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딱딱하지 않은 감성이 깃든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다”며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직원 상호간 결속력을 강화하여 활기차고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동민의 편의를 위해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남동 통장협의회 회원 45명은 조를 나눠 오는 17일까지 매주 주말에 주민들을 위해 발열체크 및 신청서작성 안내,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근택 광남동 통장협의회장은 “동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 접수할 수 있도록 돕고 최대한 원활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한 광남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행복한 광남동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위원장 염승연)는 지난 6일 진위면 관내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염승연 위원장은 “이번에 정성껏 담근 김치가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위면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낚시금지(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8개 저수지에서의 위법행위를 수시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수질오염행위, 쓰레기투기 등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수시 단속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저수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는 공릉, 애룡, 마장, 금파, 초리, 봉암저수지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시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낚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는 마지, 발랑저수지로 떡밥·어분 등을 던지는 행위, 4개 이상의 낚싯대를 사용하는 행위, 어선을 이용한 낚시, 쓰레기 투기 및 취사행위 등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또한 저수지 낚시금지(제한)구역 감시 및 유지관리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야간, 주말 등 취약시간에 수시로 단속해 일부 낚시인들의 상습적인 불법 낚시행위에 의한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부착을 통해 낚시금지(제한)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저수지가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장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휴대용 방역기 및 유문등 무상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단한 작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방역기 및 유문등 무상대여를 통해 시에서 방역이 어려운 내 집 앞이나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하여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대 한 달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꾸준히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내 집 앞이나 방역차량이 들어가기 힘든 지역에 대한 방역의 어려움이 있다”며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통해 개인의 방역능력을 키우고, 시민과 함께 감염병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느타리, 표고 등 도내 180개 버섯재배 농가에 버섯 유해균 밀도를 측정하고 진단할 수 있는 미생물 자가진단배지를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농가에 제공하는 자가진단배지는 오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의 밀도조사를 위한 미생물배지로 곰팡이 측정용, 세균 측정용으로 구분된다. 자가진단은 무균기(크린부스), 접종실, 배양실 등 조사가 필요한 농가 시설에서 공중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균(낙하균)을 수집 후 농가배양실에서 3~4일 배양하면 유해균의 밀도 측정이 가능한 간단한 방법이다. 측정용 배지 이외에 다른 기구가 필요하지 않아 농가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유해균의 밀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013년부터 버섯 병해 발생 감소를 위해 농가의 시설배치, 버섯배지의 살균조건, 공조시설관리방법 등 오염 저감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는 한편 병 발생 농가의 의뢰를 통해 오염 발생 원인분석, 시설관리방법, 병 진단 등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가진단배지 제공은 농가 스스로 오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청결한 시설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에서 요청
[경기경제신문]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고(高)카페인 커피음료들의 제품 겉면 표시량 대비 카페인 함량 준수 여부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간 고(高)카페인 커피음료에 대한 카페인 함량 준수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현재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高)카페인 커피음료 10종으로, 그 결과 카페인 함량이 겉면 표시량의 81.9%~101.5% 사이로 나타나 조사 제품 모두 기준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5조1항을 보면, 카페인을 1 mL당 0.15mg 이상 함유한 액체 제품에는 ‘고(高)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을 의무적으로 제품 겉면에 표시하게 돼 있으며, 커피음료의 경우 카페인 함량은 표시량 대비 120% 미만으로 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3종의 커피음료가 표시량 대비 카페인 허용기준을 위반해 연구원 측이 관할기관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연구원 측은 이번에 조사한 커피음료의 카페인 함량이 표시기준에는 모두 적합했으나, 고(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주·정차 등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43%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잘 준수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5%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30km/h) 인지율은 79%였다. 현행 제한속도가 적정하냐는 물음에 ‘적정하다’는 응답은 63%, ‘낮춰야한다’는 24%로 나타났다. 제한속도 규제강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 표시로는 ‘네비게이션’(91%)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노면표시 81% ▲안내판 78% ▲노랑신호등 50%로 각각 답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원인으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방해(23%)가 1순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제한속도 및 신호위반(18%) ▲어린이를 포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의왕휴게소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와 매출액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휴게소 입점 업체들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조치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의왕휴게소 입점 업체들의 월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약 30%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주유소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 편의점은 24%, 푸드코트는 28% 가량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도는 의왕휴게소 운영사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의 30%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현재 의왕휴게소 내에 입점중인 12개 업체가 총 6,900만원 상당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객들에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임대료 인하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의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의왕휴게소를 활용한 다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6일 3시 광명시 지역경제과, 교육청소년과,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명시 체육관 건립에 관내 건설 장비 업체, 중소기업 물품 구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광명에는 작년 9월 광명초 다목적 체육관 착공을 비롯해 지난 3월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도 개방형 체육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학교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 체육관 설립이 다수 추진되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건립이 되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시도 및 교육청 예산, 지자체 예산 등이 투입된다. 정대운 위원장은 “교내 체육관 건립은 교육부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80%를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20%의 예산을 부담하는 형식과 도교육청이 예산의 70%를 부담하고 도와 지자체가 각 15%씩 부담하는 방식이 있다”면서 “체육관 건립에 지자체의 예산 투입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공사를 위해 필요한 물품은 관내 중소기업 물품을 통해 구매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