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2021년 예산사업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며, 5월 6일부터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과정의 주민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연중 상시 제안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 공모,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재무회계처 (☎031-8053-8864)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제안으로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하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학습과 일상생활을 돕는 2020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11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터치모니터·점자정보 단말기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용 38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27종, 청각 ․ 언어장애인용 26종 등 장애 유형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조기기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장애인 등록증’을 받은 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가운데 1급 또는 7급의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은 90%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홈페이지(www.at4u.or.kr) ‘보조기기 신청’또는 정보통신과 방문이나우편 접수가 가능하다.(정보통신담당관031-790-5730,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
[경기경제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코로나19 피해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 피해 사각지대의 고용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특별지원 사업 2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1차분 신청접수를 받아 소득기준 확인, 고용보험 가입여부 등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신청자들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2차 공고의 주요내용은 소득기준(건강보험료 확인)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로, 무급휴직자의 사업장 기준을 ‘근로자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완화했으며, 지원금액도 5일 이상 무급휴직 또는 노무 미제공 시 월 50만원 정액지급으로 조정했다. 1차와 2차를 합친 지원 합계금액은 100만원 한도이며 지급대상자가 예산을 초과할 경우 저소득, 가구원수 순으로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노동자이거나 특고·프리랜서 중 노무 미제공 일수가 5일 이상, 또는 월 소득이 25%이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입법예고됐다. 이번 개정안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영주권자에게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수원시도 결혼이민자·영주권자의 경제활동 등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이들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의 용도와 함께 근거 법령 및 용어 등을 정비했다. 회계공무원의 정의도 변경하고 직속기관·사업소·구에서 추진하는 재난관리기금 관련 사업에 대해 ‘분임’을 두도록 해 원활한 기금운용도 도모했다. 윤 의원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결혼이민자와 대한민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가진 외국인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급대상을 명확히 규정하는 등 근거를 마련코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오는 18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500가정에 카네이션과 백설기를 직접 전달했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행복나눔 식당에서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카네이션 전달식을 가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복지관과 경로당을 오가지 못해 적적하던 때에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찾아와 카네이션과 백설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시몬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운 생활 중인 독거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효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휴관중이며 휴관 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 전달,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화상회의, SNS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택시 정류장 43개소, 버스 정류장 160개소 바닥에 금연구역 표시 안내문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에는 택시·버스 정류장에서 10미터 이내는 금연구역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 제정 후 추진했다. 모든 택시 정류장과 버스 정류장 1일 100인 이상 이용 정류장(전체 중 13%)을 우선 추진했으며 향후 시민반응을 살펴 추가 추진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을 최소화하고 공공장소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장소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으로 불시 적발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있으며 관련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지방세민원실 1층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직접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세무서와 시청에 각각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파주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무서와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전자신고를 이용할 경우는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 클릭하면 자동 연결돼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 할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이 6월 1일 까지였으나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해 6월 1일까지 신고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자체 신고제도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신고 편의에 중점을 두고 신고센터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5월 10일 기준 88%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약 열흘 동안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평일 20시까지 연장 근무와 주말, 휴일에도 현장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했다. 아파트로 찾아가는 지역별 이동 창구 운영으로 단기간 높은 교부율을 달성한데 이어, 5월 중순부터는 각 읍면동 별 몸이 불편하거나 독거 노인 등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교부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부를 추진한다. 이미 읍면동 자체적으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현장에 방문할 수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경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부하고 있으며 그 중 법원읍은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원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 약 180여 명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교부 완료했다. 문산읍도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등 6명에게 찾아가는 교부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 힘들게 방문하지 않더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몸이 불편해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은 해당 읍면동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
[경기경제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 위례유치원(원장 김영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의 효심을 기를 수 있또록,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카네이션 만들기’를 배부하였다. ‘카네이션 만들기’활동은 유치원에 모여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은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도 어버이날의 의미를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까 교직원들의 고심 끝에 준비했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어서 가정의 달 5월의 다양한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유치원에서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가정에서 부모님과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로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 또는 전화(031-931-350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