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면)는 지난 13일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저염식, 고단백 맞춤형 밑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부센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취약계층에 맞춤형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가가호호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면 상임회장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하는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 연한이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019년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 후 2020년 4월 일일 160톤 규모의 통합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부의 타당성검토를 통과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인구증가에 따른 일반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소각장 신·증설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 산하기관이며,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통합처리 해 바이오가스화 질적 효율성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하는 등 인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임산부 전용차량 2대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부 전용차량은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통원할 수 있도록 차량내부를 조성하고 안전물품 등을 비치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차량 외부에는 임산부 로고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임신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전등록을 마친 임산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관내 1,000원, 고양시나 서울 등 관외 병원을 이용하면 100원/km이 추가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주현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장은 “임산부전용 차량은 저출산 시대에 모성의 사회적 보호를 위한 임산부 보호정책일환”이라며 “임산부들이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소리천변 야외무대 2개소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리천은 운정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는 등 여가를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소다. 야외무대와 석축 등의 시설이 오래돼 안전사고의 위험과 경관상의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순차적으로 보수작업을 해왔으며 올해는 1천만 원의 사업비로 파손되고 고장이 심한 야외무대 2개소를 보수한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현재 운정호수공원~소리천~공릉천을 연결하는 친수공간 조성계획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소리천에서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13일 기준 90.5%를 달성했다. 빠른 교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1일 기준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금액은 약 223억 원으로 지급액 404억원 중 약 55.2%가 사용됐다. 금촌 통일, 문산, 적성 시장 매출액 표본조사 결과 파주페이와 선불카드 결제율이 평균 70%를 차지했으며 운정 이마트 및 한울카페거리 일대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 선불카드를 사용한다는 업소가 3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3월과 비교해 선불카드 지급 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업소는 약 47%에 달한다. 시는 집중교부기간동안 교하·운정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 52개소를 포함 총 113개 운영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교부를 위해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설정된 선불카드를 일괄 교부해 신청 후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8일부터는 파주시청 인력 지원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최소 인력으로 교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민행정 전문 통계조사요원을 투입한 전담 콜센터 개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린 정부의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다. 14일 도에 따르면, 매년 5월 20일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인의 날’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매해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및 이민자 사회통합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장 7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4점 등 총 24점을 포상했다. 경기도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행안부 표창 2점 등 총 5점이 선정,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기도 표창 수상자 중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단체)’가 안았다. 이 기관은 2009년 5월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한국어교육, 직업능력개발, 다문화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통합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은 ‘수원시 지역사회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고양3, 더민주)이 경기도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10일 입주민에게 폭언 및 폭행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갑질 피해는 우리 사회의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안정한 노동환경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경비와 환경미화, 급식 등 주로 고령의 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일자리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인권침해가 빈번히 일어났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와 정책, 관련 예산이 미흡한 게 현실”임을 지적했다. 이어 "지난 2년여간 현장을 다니며 가장 많이 만났던 분들이 경비⋅환경미화⋅급식노동자와 같은 불안정한 노동현장에 계신 분들이었는데, 이 분들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며 초단기 계약의 비정규직 시급노동자들이었다.”면서 “상대적으로 힘이 없어 보이는 고령의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갑질문제와 고용불안, 저임금 장시간 노동 뿐 만 아니라 부당해고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이 만연해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제정을 위해 신정현 의원은 현재 경기도 공인노무사와 경기도 비정규직 지원센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13일(수)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였고,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하였다. 이에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총 11번의 회의를 통해 두 연합회의 통합을 결정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라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통합에 이어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발맞춰 걸어가며, 도내 모든
[경기경제신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지난 1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 소재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2020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등이 추진하는 지원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북부지역 10개 시군 소재 기업 50개사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출기업 지원 및 판로 개척, 홍보 지원사업 등 공정경제 질서 확립과 경제 선순환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판로 개척, 수출,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민선 7기 들어서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경기 북부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지속적인 정책실현을 통해 북부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민주, 수원9)은 12일(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의원은 문경희(더민주, 남양주2)의원 지명으로 <코로나19 극복위한 희망릴레이>캠페인에 동참 하게 되었고, 캠페인은 손글씨로 직접 응원 글을 쓴 후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나 하나쯤이야(×) 우리!! 모두 함께. 저부터 동참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을 다잡는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태원 클럽사태로 수원시! 경기도! 대한민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리가 살길은 ‘코로나종식’이고, 이를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보다 ‘나 하나만이라도 지켜야’라는 마음으로 생활방역지침을 지켜 주셔야 코로나 이전의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라며 끝까지 힘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김 의원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황수영(더민주, 수원6)의원, 김명원(더민주, 부천6)의원, 심민자(더민주, 김포1)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