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11일 저녁 3명, 12일 오후 4시 기준 13명 등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지인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2명, 실용음악학원 관련 2명,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6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수강생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수는 총 23명이 됐다.
4월 12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4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