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 산하 전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1월 7일부터 대청소 주간을 설정했으며, 오는 23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동절기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 맞이 일제대청소 주간에는 내린 눈과 함께 뒤섞인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대로변의 각종 시설물의 묵은 때를 씻어내며, 도심지의 불법광고물 제거 실시 등 청소취약 지역 등을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처리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 연휴 청소종합상황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하는 일제 대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단장된 도시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