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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맞이 전통시장 4개소 일제점검 실시

코로나 19 방역 ·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현장합동점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3일 관내 소재한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19확산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그동안 각 시장 상인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현장합동점검은 전기 등 시설관리실태 소화시설 관리현황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고강도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전통시장 4개소 모두 손소독제 구비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고 대피유도등과 소화기 등 방재시설의 관리상태 또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주기적으로 시장구성원에 대한 방역 · 방재지도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관리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소방서와의 합동훈련에 대한 동참의지도 높아 전반적인 안전의식이 강화됐다을 알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시장은 안성의 명소로 코로나19 및 사회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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