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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회 방과후학교 지역사회파트너(지방자치단체)' 부문 장려상 수상

방과후학교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및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2013 제5회 방과 후 학교 대상 ‘지역사회 파트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은 방과후학교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다양한 특성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 뿐 아니라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 동안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가족사랑 멘토링과 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들의 각종 사고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맞벌이 세대가 계속 늘어나고 주5일제 수업이 정착된 만큼 청소년들의 탈선이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생활로 청소년 스스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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