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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병원종사자 확진 3명 등 총 21명 코로나19 확진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7일 저녁 3명, 8일 오후 4시 기준 18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6명이다.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위험군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이날 일산동구 소재 병원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판정 받으며 입원환자 20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8명, 일산동구 주민이 5명, 일산서구 주민이 7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1월 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56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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