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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요양원 추가감염 17명 등 총 29명 코로나19 확진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6일 밤사이 22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7일 오후 4시 기준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7명이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 내 감염자다.

827번부터 831번 확진자 등 5명은 종사자이고 832번부터 843번 확진자 등 12명은 입소자다.

824번 확진자, 82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

825번 확진자는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 종사자 가족이다.

846번과 847번 확진자 두 명은 고양시 8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48번 확진자는 재난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850번 확진자는 고양시 8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51번 확진자는 고양시 59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52번 확진자는 남대문상가 감염 관련자다.

844번과 845번 확진자 2명은 가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849번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7일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2명으로 마포구보건소와 종로구보건소에서 각각 1명씩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7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85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8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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