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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양기대 국회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광명 을)이 5일 오전 11시 광명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부문에서는 양기대 의원을 비롯해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의원(국민의 힘) 등 4명이 함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양기대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코로나와 우울감의 합성어)의 증상을 격고 있는 국민들이 많은 가운데 이에 대한 국가 역할을 강화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법안’인 "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법률안 5건을 대표발의하여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섰다.

 

특히 양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출신으로 민선5‧6기 광명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국회 기자회견', '광명~목동선 지하철 추진을 위한 토론회',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남북고속철도 건설 세미나', '광명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 개최 등 지역구(경기도 광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 및 연구 및 의견수렴 활동을 전개해 온 공이 인정됐다.

 

이날 양기대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국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봉사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헌신과 열정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애정 어린 쓴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60여개 언론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했다. 협회는 해마다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의정․행정대상을 신설하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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