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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권칠승 국회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화성 병)이 4일 오후 4시 화성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부문에서는 권칠승 의원을 비롯해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의원(국민의 힘) 등 4명이 함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권칠승 의원은 제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사람중심 민생우선이라는 변하지 않는 소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권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별, 전문과목별 의료불균형으로 인하여 수도권 대비 지방의 열악한 의료실태를 개선하고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사법'과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1인가구 최저생계비 대비 70%수준으로 상향하고 생활수준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의 진교비를 국가가 부담하게 하는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제고하고 명예로운 노후 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 했다.

 

이와 더불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비도덕적 의료인에 대한 면허관리 강화를 통해 대다수의 선량한 의료인의 명예와 신뢰를 제고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0년 국정감사를 통해 의료현장에 대한 부실한 행정을 지적하고, 비상식적 관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등 환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다.

 

특히 급속한 양적 성장과 중소기업이 많은 화성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인들의 편리한 경영활동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기업지원시설인 '기술보증기금 화성동지점 개점,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뛴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권칠승 의원은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부실한 행정과 비도덕적 의료행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현안을 다루고,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람먼저 민생먼저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국민과, 화성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60여개 언론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했다. 협회는 해마다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의정․행정대상을 신설하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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