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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 명지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후 의회 본 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용인시의회에서는 명지선 의원과 하연자 의원, 윤환 의원 등 3명이 함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명지선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조례제정과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으며, 시의 주요사업과 현안 등을 연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삶이 개선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명 의원은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강학, 전통예절, 전통의례, 교사 등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활용 방안 검토, 도시농업육성 텃밭 조성사업 확대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마련 등 등을 지적하며 행정 개선 노력을 위해 힘썼으며, 제8대 후반기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간담회 개최,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한 연구,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개선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우선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온 공로가 이번에 인정됐다.

 

명지선 의원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뜻 깊은 상을 주시는 것이 더 잘하라는 격려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힘써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 민생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60여개 언론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두번 째를 맞이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는 해마다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의정․행정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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