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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판수 의원, 의용소방대의 조속한 사무공간 마련과 물류창고 공장 등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

소방서 식당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의용소방대 사무실 마련을 촉구하고 동절기 화재 위험이 높은 물류창고 공장 등에 대한 예방 활동 강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의 조속한 사무공간 마련과 물류창고 공장 등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김판수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이 너무나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소방관들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적절한 업무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소방서 식당을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가장 대중적인 구급교육인 CPR 교육장비는 별도의 보관을 통해 장비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관할 구역에 다수의 물류창고와 공장 등 화재 위험 시설이 있어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안전센터가 함께 소방안전 시설을 방문해 적절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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