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지난 10일 구리시에 이어 11 안성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 청소년은 우리시 취약계층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들로 선발됐으며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 행사는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위드인 사람과함께가 주관하는 이날 장학금 증정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서진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유서진 대표와 임소영 부회장, 박종명 (사)경기언론인협회 회장, 방재영 특별분과위원장(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진실한 사랑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뜻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긍정의 힘으로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 관계자는 “위드인의 나눔이 안성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돼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동의 잠재력을 키우고 모든 아동이 배우고 꿈꾸며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