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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미군 관련 86~93번째(평택125~132번째) 확진자 발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86~93번째(평택 125~1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5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 126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27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28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 129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30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이들 모두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실시 후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31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19일 인천공항 입국 후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2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 입국 후 당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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