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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적성 하수관거 기술진단 실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금촌·적성 하수처리구역 내 제2금촌, 봉일천·대원, 적성 처리분구 내 하수관로 60.2km에 대해 하수관거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수행능력 평가 후 진단업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진단은 하수관로의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CCTV를 통한 현장조사, 하수관로 문제점 분석과 개선대책 수립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기술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시설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향상과 하수의 누수 방지 등 체계적으로 하수도 시설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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