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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수원(을) 후보, 자정부터 파출소·지구대·소방안전센터 등 방문으로 선거운동 개시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이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 개시 시점인 자정부터 파출소와 지구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백혜련 후보는 “경찰관·소방관분들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새벽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처우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에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통과시켰고, 4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협소하고 노후문제가 있었던 율천파출소의 확장 이전을 위해 2020년도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추가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백후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선거출정식이나 악수, 명함 배포하는 행위 등 주민 직접 접촉 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캠페인을 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과 민생을 챙기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선거운동 원칙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낮에는 백후보는 수원시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확대 등 정책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와 관련 백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원칙으로 장애인 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장애인연금 수급권 확대,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일자리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공약으로 이미 발표한 바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장애인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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