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새정부 국정전략인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척결을 위해 전광판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남부서는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수원시청 전광판 및 각종 시설물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사회악 근절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은 문화적 차이, 차별로 인해 언제든지 4대 사회악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보호대상이다.
북한이탈주민 상대 4대 사회악 홍보 영상물은 수원시청 전광판 및 남부경찰서사거리에 설치돼 있는 도로전광판에 30초 분량으로 송출된다.
이에 경찰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의 법과 사회 규범등에 대한 무지로 인해 4대 사회악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