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의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CSR 평가 점수가 공개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실시 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였다.
성과평가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3개 영역에서 관리체계 등 57개의 지표에 대하여 진단자료 검증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이루어졌고 특히, 사회부문에서 34.4점의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SR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18년 대비 39.8점의 눈부신 점수 상향은 적극적인 CSR 기관 대응과 관심을 통하여 공정한 세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공기관의 순기능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2019년은 기관의 사업적 성과와 더불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해왔고 비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를 내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관심을 다 하겠다"라며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