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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열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호 시장, 민간공동위원장 구재관)의 금년 한해 활동을 총 결산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보고회가 18일 엠타워빌딩(안양로 104)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다. 민관네트워크를 통해 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토록 하는 것이 핵심적 역할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와 31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백여 명이 참석, 축하와 격려 및 그간 추진한 사업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유공위원 11명, sns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하는 카카오톡 발굴단 3명, 6개 우수분과와 동 협의체 등이 안양시장 표창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안양8동이‘저소득층 현관방충망 지원’사업을, 부흥동은‘행복나눔 사랑방’을, 관양1동은 마트의‘반품제품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 및 물품지원’을 동협의체 우수사례로 각각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각 동협의체 위원들이 동 구호를 카드섹션으로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도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아직도 주변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빈곤층이 존재하고 있지만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데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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