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이연자) 주최 ‘행정·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장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사)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행정·의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정됐으며 이날 3명의 지자체장(시장)을 비롯해 4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회 의원 5명, 기초의회 의원 11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경인협 의정대상' 시상식 심사평가기준안은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법안발의 ▲국회출석률 ▲지역구활동 ▲공적조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들이 선정되었다.
이날 ‘지자체장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한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시책으로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리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지정’으로 5년간 국비 40억원 확보 등 총 111억원에 가까운 소중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구리시민의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를 비롯한 구리시 공직자들과 20만 구리 시민들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더욱 기쁘고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리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와 함께 성숙되고 내실화된 지방자치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주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창조하고 이를 현실로 이루어나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