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오산역환승센터 1층)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만 18~39세 오산시 청년 구직자, 예비창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마다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창업 마케팅 ▲노무 및 세무 관리▲창업 펀딩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기를 익히는 방법부터 실습, 전문 강사의 1대1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교육을 수강 중인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 교육 담당자는 “기존의 취업 특강과는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부 지원 사업 연계와 세무 등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취·창업의 기본기와 수강생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자신감과 실무 지식까지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2월 19일까지 이어지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동기를 고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