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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시·군 소속 특사경의 공정한 근무평가와 소방학교 교수요원의 장기근속 여건 마련 당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의원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정국, 인권담당관실, 경기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에서 파견 나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의 공정한 근무평가와 소방학교 교수요원의 장기근속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중에는 각 시·군에서 파견 중인 공무원들이 근무평가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전체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오히려 원소속 기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별도의 보상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임 소방관들을 키우는 14명의 전임교수와 25명의 교관, 46명의 비전임 교수들이 교육의 노하우 가지고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소방학교의 장기근속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필근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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