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구리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구리 광장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아웃리치]](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3795569.jpg)
구리시의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지역 내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및 구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수능 고사장 3개교와 구리역 광장 일대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였다. 또한 부스에서는 이동 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감정 맞추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험생들이 잠시라도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