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전세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일 피부병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지부 복지의원과 함께,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인 한센병의 전파를 방지하며 이에 따른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1회씩 진행한다.
이번 진료에 참여하는 주민은 영통구보건소 1층 아토피정보관 보건교육실에서 4일 오전 10시~12시에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이 의심되는 피부질환자나 무좀, 습진 및 기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음 진료는 7월 4일, 10월 9일로 예정 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통구보건소(228-87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