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연무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안전점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생활안전지도사 등 5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검소한 명절보내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온누리 상품권 및 수원페이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안전운전을 위한 음주운전 금지 ▲문어발 콘센트 사용 금지 ▲명절연휴 가스밸브 사전점검 등을 홍보하며 물가안정 동참과 안전점검의 생활화로 우리 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캠페인 후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구입한 물품은 연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생활 속 기본이 되는 사전 안전점검 실천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