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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명예 시민증 수여식 및 평택배 선적행사 개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고, 이어서 평택배 선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된 명예 시민증 수여식에는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 NH농협 박경원 평택지부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명예시민이 된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은 2016년부터 평택 배 및 가공식품을 미국 내 한인 최대 마켓인 H마트 등에 수출해, 평택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중천 회장은 “평택 명예시민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평택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수출해 평택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희창물산은 평택 농식품의 수출 증대에 많은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농업인 간의 상생 협력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여식에 이어 평택과수농협에서 개최된 2019년산 평택배 첫 선적행사에는 평택시 관계자, 희창물산, 평택과수농협 주요내빈 및 조합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평택배 첫 선적행사는 올해 처음 수확한 원황 배 13.6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상차 행사로 평택시, 희창물산 및 평택과수농협 등 관련 담당자 및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도체크, 시식, 컨테이너 상차와 평택 배 수출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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