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사랑화폐 구매와 충전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5월 9일 철산역에서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6/news/images/143_L_1559717086.jpeg)
광명시는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NH농협은행 4개소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지난 6월 1일 판매를 시작했다.
오프라인 구매를 원하면 신분증을 소지하여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출장소), 하안동(출장소)으로 가면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며 1회 최소 충전금은 10,000원이다.
소비자는 40만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금액의 6%를 더 충전 받는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전통시장 사용은 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워 그동안 광명사랑화폐를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해 현장판매를 시작했다”며 “이번 현장판매를 계기로 광명사랑화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편의점․동네슈퍼․미용실․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 유통점․기업형 슈퍼마켓․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관련 문의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시 지역경제과(02-2680-226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