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1981년 광명시가 개청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6일 저녁 7시에 평생학습원에서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과의 대화]](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3/news/images/143_L_1551959091.jpeg)
이번 청년과의 대화는 직장 생활과 미래에 대한 준비로 바쁜 직장인과 청년들을 위하여 저녁시간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화답하듯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청년들의 창업․문화 공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네트워크 구성, 청년 주택, 광명시 친환경 정책, 청년숙의토론, 청년사회 상속제, 청년욕구 조사, 청년정책 제안 창구 마련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 청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청년 정책에 대한 숙의토론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긍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청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시장님에게 시에 관한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청년들에게 많은 것을 듣고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 정책의 힘은 청년이다.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협력해서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