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 5대목표, 10대 전략, 116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관리와 제도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명시는 1월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였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2/news/images/143_L_1551257046.jpg)
시는 공약 이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실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룻한 간부공무원과 전체 부서장 및 공약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현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공약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방안 특강을 실시해 공약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했으며, 7월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구성을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해 향후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지난 12월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13일 전문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 분야별전문가위원들은 시의 현안 및 주요사업 파악을 위해 서울근로청소년 복지관, KTX 광명역, 광명동굴, 광명스피돔, 뉴타운 및 도시재생 지역, 광명 구름산지구 등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주민참여단 구성, 정책제안공모, 시민공청회, 실무추진단 등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게 실현할 수 있으며 광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인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광명시 노인건강 목욕권지원 사업 검토, 화성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사업을 광명시에 적용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등 타 시 우수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정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광명시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광명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경제, 사회,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광명시가 가야할 이정표를 설정하는 내용으로 2019년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지역단체 등과의 상호협력 및 공유과정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 내에서 상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 향상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시 정책의 아이디어는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