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임현영)는 지역 내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정기 후원(CMS를 통한 매월 자동이체 후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 13일(수)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CMS 모금을 통하여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함께 특화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 전원은 CMS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등 정기 후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 후원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교문2동 관내의 위기 가구 및 저소득층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CMS를 통한 정기 후원은 연말 정산 시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임현영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CMS 모금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교문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