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오산시 공직자 안보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을지훈련 유예로 인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자각기회가 줄어듬에 따라,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에 2회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교육 방식은 민방위 안보강사를 초빙하여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보다 더 준비된 마음으로 안보상황과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되며, 이번 교육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