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여성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수영장에 근무하는 인명구조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명구조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회관, 내손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명구조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출혈, 골절, 화상 등), 심폐소생술, BLS심화과정을 교육했다.
특히, BLS심화과정에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병원 전 단계의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심장충격기 사용법, 2인 및 1인 심폐소생술, 영아, 소아, 하임리히법) 과정을 교육하며 한층 전문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인명구조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