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상반기 체납액 정리기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정리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채권자 대위소송·압류·번호판영치·책임징수제 운영 등을 통해 4월말 현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액은 101억원으로 목표액 242억원의 41.9%를 정리했다.
시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상속재산에 대한 대위등기 후 공매, 지방세 특별징수 불이행자 형사고발, 명단공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찬 부시장은“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치고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